오늘 기업 분석을 진행하려고 하는 종목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 헬스케어 입니다.
1. 개요
- 1999년 12월 설립된 동사는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 신약)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음.
-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인플릭시맙(램시마), 리툭시맙(트룩시마), 트라스투주맙(허주마) 등임.
-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Teva 등을 포함하여 110여 개 국가에서 30개 파트너와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음.
보시는 것처럼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주력 사업은 램시마, 트룩시마라고 볼 수 있으며,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매출 구성의 합이 8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할 만큼 많은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램시마의 경우 최근 유럽의약품청에서 시판을 허가받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2. 실적 정보
실적에 대한 부분도 2018년도에는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으나,
이내 턴어라운드 하여 2019년에는 82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아직 실적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3,735억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등 더욱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020년의 PER은 77.30배, PBR은 11.27배로 추정됩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경우 배당금을 현금이 아닌 주식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3. 주가정보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주가는 2021년 01월 18일 기준 138,200이며, 전일대비 2.93% 하락하였습니다.
01월 12일 52주 최고가인 177,100원을 기록하고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코스피, 코스닥 시장이 전체적으로 조정을 받는 것처럼 조금씩 하락을 보이고 있고,
최근에 보도된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별로 거래량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01월 18일 기준 개인과 기관의 매도가 늘었으며, 외국인의 매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개인 투자자의 경우도 그동안 매수 비중에 비해 매도량은 많이 않은 편으로 보입니다.
◎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제약회사에서 치료제 등 코로나를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빨리..ㅠ)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경우 코스피로 진입 여부, 셀트리온 3형제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의 합병 이슈, 치료제 개발 등
기대되는 호재가 있기는 하나 현재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내년 등 꾸준하게 영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주가가 어느정도 버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코로나 치료제의 해외 승인, 수출 등으로 인한 모멘텀이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의 주가를 포함하여, 매출액, 뉴스 발표 등 여러 방면으로 고려하여 투자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해당 글은 개인의 관심 종목 중 하나를 포스팅 한 내용이며 종목 추천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으니 신중하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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