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진하고 깊은 맛의 칼국수 맛집입니다.
소원 들깨 칼국수
리뷰입니다.
위치는 새절역 1번 출구 근처에 있고,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은 좋습니다.
내부도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4인 테이블 약 10개 정도로
내부의 크기도 좋습니다.
메뉴는 보시는 것처럼 메뉴의 구성은 심플합니다.
기본적으로 칼국수를 시키면 수육을 조금 주신다고 알고 있는데,
저희는 처음 주문할 때부터 시켰어요.
주문은 장칼국수(8,000원) 2인, 한방수육(10,000원)을 먼저 주문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들깨칼국수를 많이 드셨는데,
저희는 장칼국수의 칼칼한 맛을 느끼고 싶어 장칼국수로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시면
보리밥과 함께 기본반찬을 세팅해주십니다.
칼국수집은 역시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생각했던 것 처럼 김치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작은 밥그릇에 보리밥을 담아 주시는데,
애피타이저처럼 고추장에 슥슥 비벼서 입맛을 돋우기 좋았습니다.
고추장도 따로 양념이 되어있는건지는 모르겠으나,
따로 참기름을 넣지 않았는데도
맛있게 비벼져서 후딱 먹어치웠네요.
반찬으로 나온 무생채와 콩나물무침을 함께 넣어
슥슥 비비고 한입 먹는 순간
멈추지 않고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네요.^^
수육이 먼저 나왔는데,
살 부분이 많아 퍽퍽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고기가
전체적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함께 먹도록 무말랭이와 새우젓을 함께 주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 반찬으로 나온 배추김치와 함께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드디어 메인으로 나온 장칼국수입니다.
한 메뉴를 2인 시키면 큰 그릇에 2인분을 담아주시고
국자와 집게를 이용해서 덜어먹도록 빈그릇도 같이 주십니다.
양은 둘이서 먹기 충분한 정도로 나왔고,
장칼국수 특유의 칼칼하고 깊은맛이 잘 느껴져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먹다가 장칼국수 국물에 밥을 말아먹고 싶어서
사장님께 공기밥이 있냐고 여쭤봤는데,
공깃밥은 따로 없고 보리밥을 추가로 더 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보리밥을 말아먹었습니다.
🔴 총평
- 칼국수와 수육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졌으며, 맛도 훌륭했습니다.
- 내부도 깔끔하고, 넓어서 가족끼리 와서 한 끼 식사로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맛있어서 다음에는 들깨칼국수를 먹으러 재방문할 것 같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월요일 휴무)
라스트 오더 20:30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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