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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맛집 3

[응암 맛집] 진하게 풍기는 레트로 느낌 "와산상회"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새절역 근처 응암오거리 먹자골목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입구부터 강하게 풍겨오는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술집 "와산상회" 리뷰입니다. 예전 느낌의 간판으로 입구에서부터 레트로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사실 가게 간판보다 옆에 세탁소 간판이 더욱 튀어서 세탁소 간판을 먼저 찾고 가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따로 골목 안쪽이 아니라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 편이라 찾아오시기 특별히 어렵지는 않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역시나 레트로감성을 그대로 잘 유지하였습니다. 티슈 곽만 봐도 예전 느낌이 물씬 나네요. 기본 안주는 간단한 과자와 앞접시를 내어주셨는데, 접시부터 예전 분식집에서 보았던 녹색 접시라 더욱 반가운 기분이었어요. 음식은 Best메뉴 중 하나인 대패삼겹한판 ..

후기/맛집 2021.02.03

[응암 맛집] 서울에서 느끼는 제주 돼지의 맛 "제주아방"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응암역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는 집입니다. 응암역 주변에 위치한 제주 스타일의 오겹살 맛집 "제주아방" 리뷰입니다. 위치는 응암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다리 건너편에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기는 국내 제주산 돼지고기를 쓴다고 하네요. 저희는 오겹살과 목살을 각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파무침, 절인 명이나물과 깻잎, 찌개까지가 기본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른 고깃집과 다른 점은 숙주나물을 기본으로 주시는데 구워서 쌈과 함께 먹으면 숙주의 향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좋은점은 멜젓을 비롯하여 고추냉이를 기본으로 주셔서, 다양한 방식으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의 맛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

후기/맛집 2020.12.15

[응암 맛집] 가격과 서비스 맛 모두 만족스러운 "벙구갈비" 리뷰

응암역 주변에서 돼지갈빗집 하면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집이기도 하고 근처에서는 대부분 아실만한 돼지갈비 전문점 "벙구 갈비" 리뷰입니다. 응암역 근처에 멀지 않게 다른 벙구 갈비가 있는데 저희는 신사점으로 가서 먹었습니다. 요즘 돼지갈비만 먹더라도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곳이 많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정도 가격이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후에 한번 더 말씀드리겠지만 갈비를 주문하면 후식냉면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들입니다. 주인공인 갈비를 구워보겠습니다. 수제 갈비 (15,000원) -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1인분에 350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기에 양념이 적절하게 잘 배어있고 너무 달지 않아 호불호가 많지 않을듯합니다. 먹다 보면 쌈도 계속 들어가게..

후기/맛집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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