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맛집] 매콤한 고추자장이 유명한 지린성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군산 여행에서 한 번쯤은 가서 맛보는 집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지린성 리뷰입니다.

저는 평일 오전 시간대에 방문을 해서 

 

웨이팅 없이 입장을 했는데,

 

주말 + 점심시간대에 방문을 하시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웨이팅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월요일에 방문했는데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이 되니

 

웨이팅이 된 걸 보면 평일에도 점심시간에는 다들 오시는 것 같네요.

 

주차는 가게 건너편에 공영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에는 요리종류는 없고, 자장면, 짬뽕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류/밥류로 구분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고추짜장 1개, 짜장면 1개, 짬뽕 1개, 짜장밥 1개

 

총 네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가게 내부는 넓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메뉴도 단순하기 때문에 회전이 빨라서 

 

웨이팅이 있더라도 금방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지린성의 시그니처 메뉴인

 

고추짜장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 후 메뉴에 대한 설명을 보면

 

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불닭볶음면보다 훨씬 매웠습니다.ㅠㅠㅠ

 

간짜장처럼 면과 양념을 분리해서 주셨어요.

 

매운 고추를 베이스로 양념이 되어 먹자마자 혀가 아프거나 한 매운맛이 아니라

 

몇 초 후에 매움이 확 오는듯한 느낌이었네요.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사실 모든 테이블에 고추짜장 하나는 시켰던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양념을 다 넣지는 않고 조금 남겨서 비벼먹었습니다.

 

짬뽕입니다.

 

짬뽕은 다양한 채소와 해물로 국물을 낸 듯해 보였어요.

 

국물도 생각보다 걸쭉했습니다.

 

자장면은 고추 자장과는 다르게

 

면 위에 짜장 소스가 부어서 나오는데,

 

양념도 진해서 맛있었습니다.

짜장밥입니다.

 

짜장밥은 일반 짜증 소스와 하얀 밥, 달걀 프라이가 추가된 메뉴입니다.

 

먹다 보니 조금 느끼한 감이 있었는데,

 

조금 남겨놓은 고추짜장 소스와 함께 비벼먹으니 훨씬 맛있었습니다.

 

 

🔴 총평

-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100번 추천드립니다. (고추짜장이 매운데 맛있어요!)

- 골고루 시켜 본 다른 메뉴는 특별한 건 없습니다. 일반 짜장, 짬뽕 같아요. 탕수육이나 다른 요리류가 없는 것도 조금 아쉽습니다.

-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나름 만족스럽게 먹고 왔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09:30 ~ 16:00 

매주 화요일 휴무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