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맛집

[판교 맛집] 깔끔한 양식 식사 울프스덴 리뷰

와오 2022. 11.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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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판교 테크노벨리 내에

 

양식 식사를 하려고 하신다면 추천드릴만한 식당입니다.

 

울프스덴 판교점 리뷰입니다.

위치는 판교 유스페이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고,

 

건물 구석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스테이크도 다양하고, 양갈비도 준비가 되어있어요.

 

파스타도 크림, 오일, 토마토, 로제 

 

각각 나눠져 있으며 종류도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느낌입니다.

 

샐러드 종류도 다양해서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등등 시켜서 먹었네요.

 

식전 빵이 먼저 나오는데 먹느라 급급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

 

만조 샐러드입니다. (21,000)

 

안심과 버섯이 함께 들어간 샐러드로

 

드레싱도 많이 달지 않고 고기 육즙도 살아있었습니다.

 

버섯 굽기도 적당하고 채소도 다양해서 식전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디마레 리조또입니다. (22,000)

 

새우, 조개, 오징어 등

 

신선한 해물이 종류별로 들어가 있었으며,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한 리조또입니다.

 

맛도 깔끔했습니다.

시저 샐러드입니다. (18,000)

 

베이컨과 올리브 등이 들어갔고

 

직접 만든 시저 드레싱으로 맛을 낸 샐러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 중에서는 시저 샐러드가 가장 제 입맛에 맞았던 것 같습니다.

 

셰퍼드 봉골레입니다. (20,000)

 

냉이 페스토를 사용해서 냉이의 진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모시조개도 충분히 들어있어서 감칠맛도 좋고

 

일반적으로 맛보기 어려운 느낌의 파스타였습니다.

아마트치리아 (18,000)는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한 파스타인데

 

파프리카와 베이컨으로 맛을 더하고 

 

레드페퍼를 통해 살짝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지게 만든 파스타입니다.

 

맛은 그냥 쏘쏘였긴 했는데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오리지널 까르보나라(19,000)의 경우

 

제가 메인으로 먹은 파스타입니다.

 

일반적으로 크림이 함께 들어간 까르보나라가 아닌

 

달걀노른자와 치즈만으로 맛을 낸 파스타입니다.

 

이탈리아 정통이라고 하고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 느낌도 들어서 주문했습니다.

 

약간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느끼함보다는 고소함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파스타 중 개인적으로 

 

단연 1등을 주고 싶네요 👍

양갈비 스테이크(프렌치 렉)입니다. 

 

보시는 것은 300g이고 가격은 45,000 원입니다.

 

굽기 정도는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습니다.

 

양갈비는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많이 없앤 느낌이고 식감도 적당하게 잘 구워서 나왔습니다.

 

와인을 이용해서 소스를 만들어 주셨는데,

 

궁합이 괜찮았으며 양고기가 아니라 소고기인가 싶을 정도로

 

소고기의 식감과 비슷했습니다.

안심 스테이크 (200g)입니다.

 

가격은 45,000원이고

 

마찬가지로 와인을 이용한 소스를 함께 플레이팅 해서 주셨어요.

 

굽기 정도는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습니다.

 

확실히 고기의 육즙이 새어나가지 않게 잘 구워주셨고,

 

비싼 한 끼 먹었다고 느낄 정도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 총평

- 점심식사를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일 것 같습니다.

- 주문한 식사가 많아서 복잡할 수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알맞게 응대를 잘해주셨습니다.

- 판교 근처에서 양식이 생각나면 다시 들를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음식 맛은 훌륭했습니다.

- 특히 오리지널 까르보나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 14:30 ~ 15:30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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