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맛집] 분위기 좋은 파스타집 파술타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연신내 부근에서 유명한

 

파술타

 

리뷰입니다.

위치는 청구병원 근처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불편함은 없습니다.

 

지하철 역과도 멀지 않아 도보로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파술타라는 이름은

 

파스타 + 술의 합쳐진 단어로

 

양식집이지만 술과의 조합 또한 신경을 쓴 듯한 모습입니다.

 

메뉴판에서 보이듯

 

다양한 와인 종류와 함께

 

혼합주나, 샹그리아까지 준비가 되어 있어

 

여성 손님들이 많이 찾을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채끝 스테이크(28,000), 매운 까르보나라(15,000), 레몬 크림새우와 구운 뇨끼(15,000)

 

으로 주문했고, 하우스 와인(6,000)을 두 잔 주문 했습니다. 🍷🍷

피클이 기본으로 나오고

주문이 완료 되면

 

기본 찬으로, 리코타치즈와 마늘빵을 내어 주십니다.

 

마늘빵도 부드럽고 달달한 소스가 많이 발라져 있어

 

맛있게 먹었네요.

 

 

채끝 스테이크입니다.

 

두툼한 채끝살을 먹기 좋게 구워주셨고,

 

잘라진 상태로 나와서 먹기도 편했습니다.

 

버섯, 호박 등 채소도 함께 구워서 한쪽에 구분 지어 놔 주셨으며

 

타르타르소스를 위에 발라 소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팅해 주셨네요.

 

고기 익힘 정도도 딱 적당하고,

 

각종 소스 또한 과하지 않아서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기 좋았습니다.

 

매운 까르보나라입니다.

 

소스 양념이 꽤나 자극적이고 매콤한 맛이 강하다 싶었는데,

 

못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저 날 먹었던 메뉴 중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면의 삶기 정도도 살짝 꾸덕한 느낌이 들도록 잘 삶아 주셨고

 

매콤한 소스와 채끝 스테이크까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몬 크림새우와 구운 뇨끼입니다.

 

크림새우 소스에 상큼한 레본향까지 더해져

 

풍미가 살아있었고,

 

구운 뇨끼는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더해져

 

중독성 있게 계속 먹었던 것 같습니다.

 

새우도 맛있었지만,

 

구운 뇨끼의 쫀득한 식감이 참 좋았습니다.

 

과하지 않게 양념이 되어서 오히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운 까르보나라에서 맛이 좀 강했다면,

 

채끝 스테이크, 크림 새우 등으로 중화시키는 듯이 먹었더니

 

무한 흡입이 되는 것 마냥 잘 먹었습니다.

 

음식과 함께 주문했던

 

하우스 와인까지 곁들여 먹었더니 

 

진정 파술타를 즐긴 것 같아 좋았네요.^^

 

스테이크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해서 레드와인으로 시켰는데,

 

함께 곁들여서 부담 없고 좋았습니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빈 그릇들만 남았네요..

 

다음에도 근처에서 저녁을 먹어야 할 일이 있으면,

 

재방문할 의사가 많이 있습니다!!

 

🔴 총평

- 오픈형 주방에 맛이 보장된 음식 + 좋은 분위기까지 좋았습니다.

- 가격이 부담스러울 만큼 비싸지 않아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한 번씩 방문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더욱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영업시간

- 월 ~ 금 : 17:00 ~ 24:00 (23:00 라스트 오더)

- 토요일 : 12:00 ~ 24:00 (23:00 라스트 오더)

- 일요일 : 정기 휴무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