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 맛집] 다양한 반찬과 한상차림 족발 완미족발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암사역 부근 신사 현대아파트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완미 족발 리뷰입니다.

간판 및 가게 외부 사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으며,

 

조용하게 먹기에 좋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아파트 단지 바로 맞은편이라

 

큰 가게보다는 이런 작은 가게들이 주위에 많았습니다.

실내에는 원형 테이블이 총 5개로 이루어져 있었고,

 

가게 내부는 청소가 잘 되어있고,

 

조명도 밝아 깔끔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족발 메뉴는 크게

 

온족(일반 족발), 불족, 마라족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고

 

저희는 반반으로 한상 족발(온족+불족) 

 

메뉴를 시키고 

 

추가로 부추전 (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방은

 

오픈형으로 되어 있고

 

다양한 반찬이 나오기 때문에 

 

여러 반찬통에서 각 반찬들을 꺼내서 내어주셨습니다.

기다리는 중에 벽면에 

 

족발의 효능이라고 적힌 문구를 보며

 

잠깐 웃기도 했네요.

 

뭐든 맛있으면 건강해진다고 생각하고 먹어야겠습니다^^

 

족발 한상이 나왔습니다.

 

초밥으로 먹을 수 있게 준비된 밥을 포함해서

 

다양한 김치와 양념장이 나왔고

 

무엇보다 예전 은쟁반에 나와서 레트로 감성까지 챙긴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초밥 위에 고추냉이를 얹은 뒤 양파절임과 족발을 얹어

 

족발 초밥 형식으로 먹었었는데

 

의외로 궁합이 좋아서 너무 맛있었네요.

 

족발 위에 데친 파를 얹어주셨고,

 

매운 족발 위에도 파와 고추를 썰어서 올려주셨습니다.

 

족발도 야들야들해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나온 반찬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게 먹은 파김치입니다.

 

족발만 먹다 보면 느끼하거나 질릴 수 있는데

 

파김치와 함께 먹다 보니 그런 느낌은 찾을 수 없었고

 

오히려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족발이 나옴과 동시에

 

직원분께서 위 꿀 조합에 대해 

 

한번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족발이었는데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부추전입니다.

 

부추천은 부추뿐만 아니라,

 

고추, 홍합, 호박 등 다양한 채소들이 들어있었고

 

새우까지 들어있었습니다.

 

바삭한 식감을 잘 유지해서 주셨고 

 

너무 딱딱하거나 덜 익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바삭하게 구워주셨네요.

 

가게 가운데에 가훈으로

 

족발 한 접시도 루이비통처럼

 

이라는 문구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 총평

- 암사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고,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조용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반찬이 일반 족발집과는 너무도 다르게 다양하게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직원분들이 친절히 응대해 주셔서 더욱 기분 좋은 식사를 했네요.

 

🔴 영업시간

매주 월 ~ 토 16:00 ~ 24:00 (23:30 라스트 오더)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