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페 추천] 서귀포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 무운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카페 무운입니다.

 

제주에 와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만 찾아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정신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번 정도는 조용한 카페에서 힐링하는 것도 좋을 듯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게는 한적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고

 

전체적인 카페 크기 자체도 크지 않아서

 

단체로 오는 손님들처럼 시끄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차는 가게 주변에 주차공간이나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입구부터 귀여운 토끼 그림이 간판에 있는데

 

곳곳에 이 토끼 캐릭터가 있어서 너무 귀여웠습니다.

 

오래된 집을 필요한 만큼만

 

리모델링한 것처럼 보여서

 

오히려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마당도 넓어서 편안한 느낌을 주었던 것 같아요.

 

야외 테이블과 더불어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중간중간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야외 테이블은

 

사용하지 못했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하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무운은 

 

많이들 사용하는 

 

무운을 빌다 에서 나온 무운으로

 

사전적 의미로는 '전쟁에 나가서 이기고 지는 운'을 뜻하며

 

'무운을 빌다'라는 의미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라는 의미입니다.

 

요즘은 행운을 빈다는 의미로 사용이 되고 있고

 

카페 무운은 방문해 준 손님들에게 행운을 빌어준다는 의미로 만드신 것 같습니다.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게로 들어서면 간판부터 

 

입구에서 본 토끼 캐릭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카페 크기는 작지만

 

다양한 차 종류와 더불어

 

쿠키, 케이크 등 메뉴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또 3만 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도 증정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쪽 벽면에 쿠키와 빵 종류가 다양하게 있고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아포가토와 시그니처로 보이는 쿠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완료 후에 주시는

 

진동벨에서도 같은 캐릭터를 보았네요.

 

실내에서 차를 마시는 곳은 본관과 별관으로 

 

구분되어 있고

 

두 공간 모두 많이 넓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조용하게 차를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입구 쪽에는 연예인, 프로 골퍼 분들이 왔다가신 흔적이 있었습니다.

 

엠블랙 지오, 최예슬 씨 커플도 오셨고

 

영화배우 현빈 씨도 다녀가셨네요

 

 

 

카운터 앞에 보시면

 

행운의 주문서라고 귀여운 주문서도 존재합니다.

 

아기자기한 귀여움이 곳곳에 숨어 있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의 양도 다른 개인카페보다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산미가 조금 있는 듯한 느낌이었고

 

맛은 깔끔했습니다.

 

아보카도에 사용되는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습니다.

 

위에 귀여운 토끼 비스킷을 올려주셔서

 

포인트를 준 것 같아요.

 

쿠키는 총 3종류로 구성되어 있고

 

직접 만드신 것 같았습니다.

 

맛도 깔끔하고 커피와 함께 간단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 총평

- 서귀포 근처에 조용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강추합니다.

- 가게도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여서 조용히 힐링하는 것을 원하시면 추천드려요.

-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근처에 가게 되면 재방문할 의향이 많이 있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라스트오더 : 17:30

매월 격주 금요일 휴무 : 휴무일은 네이버 플레이스 확인 (사이트 링크)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