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어렵게 구한 막걸리 경탁주 솔직후기 (구매처, 구매 Tip)

안녕하세요.

 

오늘 후기를 할 제품은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막걸리입니다.

 

가수 성시경 님의 이름으로 출시한 막걸리

 

경탁주 12도 리뷰입니다.

 

구매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며칠 동안 실패를 했는데

 

1분도 안되어서 품절이 되는 바람에

 

더욱 오기가 생겨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팁으로는

 

PC보다는 모바일에서 구매를 노리시는 게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PC 사이트에서 약 일주일간 새로고침만 몇 번 하다가

 

품절로 끝났는데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단번에 구매를 성공했습니다.

 

주문 후에 3일 안으로 왔던 것 같습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아이스팩이 동봉된 아이스박스로 택배를 보내주셨어요.

 

아이스박스를 개봉하면

 

주인공인 경탁주 12도 2병과 

 

인증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인증서에는 성시경 님의 사인과 더불어 막걸리에 대한 설명이 표기되어 있어요.

뒷면에 보시면

 

술에 대한 설명, 맛과 어울리는 음식

 

어떻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에 대해

 

열심히 고민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막걸리 병 같지 않게 깔끔한 디자인이었고

 

병의 두께도 꽤나 됐던 것 같았습니다.

 

막걸리가 들은 상태로 흔들어봤는데

 

생각보다 걸쭉할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반 막걸리 보다 더 크리미 했던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즐겨 먹는 

 

장수막걸리의 도수가 6도 정도인데

 

이번에 소개된 경탁주는 12로의 도수라서

 

도수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장수 막걸리는 수입산 쌀을 사용해서 제조를 하고

 

경탁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단가에서 차이가 좀 발생할 수 있는데

 

가격은 두 병에 28,000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막걸리 가격에 대해서

 

장수막걸리와 비교를 하셨던 것 같아서 아쉽긴 한데

 

원재료 값과 기타 첨가물 등의 차이가 분명히 있고

 

막걸리 중에서도 프리미엄 막걸리로 불리는 것들은

 

가격대가 꽤나 나가는 막걸리가 있긴 합니다.

 

저는 이 정도 가격이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씩 먹기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첫 잔은 본연의 상태로 맛을 봤습니다.

 

생각했던 것처럼 굉장히 걸쭉하다고 느꼈는데

 

걸쭉한데 텁텁하지 않고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한 입 먹고 눈이 커지는 맛이었어요.

 

도수가 높다고는 하는데 쓰거나 하지는 않고

 

과일향이 은은하게 나고 목넘김이 좋아서 

 

어느 안주랑 먹어도 어울리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며 함께 먹으려고

 

목살을 사다가 구웠고, 비빔면과 함께 먹었습니다.

 

막걸리 안주의 대표주자인 부추전도 함께 먹었습니다.

 

성시경 님이 유튜브에서 이야기해 주신 대로

 

큰 잔에 얼음을 담아 희석시키면서 먹었습니다.

 

일단 막걸리 자체가 부드럽기 때문에

 

먹는 데에 있어서 부담이 없었고 

 

얼음이 녹으면서 점점 걸쭉한 느낌을 싫어하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 총평

- 자주 먹지는 않더라도 특별한 날에 한 번씩 구매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남은 한 병은 콜키지가 되는 식당에 가서 먹거나 집에서 다른 안주와 즐겨 볼 생각입니다.

-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시고 좋은 평이 많아져서 추후에 다른 시리즈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구매처

제이1 농업회사법인 스마트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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