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천호동에서 꽤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는 집으로
매운 라면이 생각날 때 한번씩 가서 먹는 집입니다.
틈새라면 천호점 리뷰입니다.
이 날 비가와서 갑자기 틈새라면이 당겨서 찾아왔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갔는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있어서 놀랐네요.
아무래도 비가 오는 날이라 많이들 오신 것 같습니다.
위치는 찾기 편한 곳에 있습니다.
천호 로데오거리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비 쇼핑몰 건물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게 간판이나 내부는 작은 편이니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내부에 좌석은 약 15 ~20명 정도 최대 앉을 정도이며
주방 앞에 셀프로 드셔야하는 물과 단무지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보통 먹는 메뉴들이 정해져 있고,
저 같은 경우는 항상 빨계떡을 먹습니다.
주문은 빨계떡 (4,500 원)과 찬밥(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빨계떡의 경우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세 가지로 매운 단계를 조절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불고기 김밥 (3,500원), 러브 주먹밥 (3,500원) 이 있으나
이 날은 빨계떡 보통 맵기에 찬밥에 말아먹고 싶어 찬밥을 시켰습니다.
아무래도 메뉴가 라면이다 보니
주문 후 나오는 시간은 짧아서 좋아요.
면을 먹고나서 찬밥까지 말아서 먹었네요.
틈새라면은 일반 분식점과 다르게 라면 국물에 말아먹기 좋은 찬밥을 판매합니다.
밥알도 적당하게 꼬들밥이라 라면 국물에 말아먹기 좋았습니다.
🔴 총평
- 다른 틈새라면 체인점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게 내부의 크기가 작아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지만 메뉴가 라면이다 보니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기다릴만합니다.
- 로데오 초입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찾아가기 편하며, 비오는날, 추운 날씨에 맵고 뜨끈한 국물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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