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약수역 부근에 위치한 소갈비 맛집
무지개갈비
리뷰입니다.
위치는 약수역 1번 출구에서 약 10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고,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시기도 편합니다.
외관도 갈비집보다는 카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이쁘게 생겼습니다.
가게 이름처럼 무지개색으로 곳곳에 디자인 한 외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구 앞에 바로 보이는
양심 우산이라고 비오는 날 우산을 빌려준다고 합니다.
제가 다녀간 날에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이렇게 센스 있게 문 앞에 우산이 놓여 있네요.
내부도 외관과 마찬가지로
무지개를 떠올리는 각종 네온사인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고,
조명도 밝아
고깃집보다는 카페라고 느껴질 정도로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기존 고깃집과는 새로운 느낌이어서 신선했습니다.
가게 이름이 무지개 식당인 이유입니다.
7가지 천연 과일로 양념을 만들어서 무지개 갈비로 이름을 지으신 것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각종 고기 메뉴뿐만 아니라
갈비라면, 무지개 버거 등
무지개 갈비에서만 드실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주류도 와인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무지개갈비 (15,500원) 2인분과 된장예술 (7,000원)을 먼저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반찬들도 다양하게 조금씩 아기자기한 그릇에 담아 주셨는데
먹기 딱 좋은 양으로 주셨습니다.
불판은 하트 모양으로
기본 불판처럼 작은 것 하나하나 섬세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쁘게 꾸며진 느낌입니다.
고기가 충분히 익으면
직원분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직접 잘라주십니다.
요즘은 고깃집에서 직원분들이 직접 잘라주시는 고깃집이 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먹기 편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전문가의 느낌이 나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한창 먹다가 중간쯤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된장찌개를 시키실 때 갈빗대를 넣어달라고 하시면
불판에 함께 익고 있던 갈빗대를 가지고 가십니다.
주문 시 가져가신 갈비가 함께 들어간 모습입니다.
찌개 뚝배기도 큰 크기의 뚝배기에 담아 주셔서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국물을 한입 먹자마자
바로 공깃밥을 주문했어요.
사실 원래는 볶음밥이나 냉면으로 후식을 먹으려고 했으나,
된장찌개 맛과 양을 보고 도저히 밥을 안 시킬 수 없겠어서 바로 시켰습니다.
고기부터 찌개까지 완벽하게 먹고 나와서 좋았습니다.
🔴 총평
- 약수역 부근에서 가성비 좋은 (100g당 6,250원) 고기를 드실 일이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집입니다.
- 특히 찌개는 추천드립니다. 여러 명이서 드셔서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되며 맛 또한 훌륭합니다.
-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30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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