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맛집] 충무로 복어요리 맛집 부산복집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충무로 주변 직장인들에게는 너무도 익숙하고 

 

유명한 맛집 부산 복집 리뷰입니다.

 

간판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의 기운!

 

충무로 근처에 사시거나

 

직장이 근처이신 분은 대부분 아시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복어 요리는 꽤나 고급 음식에 속하기 때문에

 

가격이 싸지 않은데

 

그래도 이 집 정도의 가격과 음식 퀄리티라면

 

한 번씩 먹어볼 만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복지리 3인분과 복튀김 중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복어 껍질을 무친 반찬이 나옵니다.

 

살짝 꼬독한 맛이 별미고

 

양념도 새콤하게 잘하셔서 

 

식전에 입맛을 돋우기에 딱 좋은 반찬이었습니다.

 

처음엔 식감도 어색해서 안좋아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먹다 보면 은근히 손이 가는 맛입니다.

 

젓갈까지 너무 맛있어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밥을 시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복지리입니다.

 

뽀얀 국물이라 싱겁지 않을까 싶었지만

 

담백하고 오히려 깊은 맛이 느껴지는 국물이었습니다.

 

미나리와 숙주도 아낌없이 넣어주셔서 

 

국물의 진한 향이 배가되는 듯했습니다.

 

복어도 알차게 들어 있고

 

국물을 계속 떠먹게 되는 그런 맛이었네요.

 

다음으로 복튀김입니다.

 

이 집에서 복튀김이라는 걸 처음 먹어보았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꼭 시켜드시길 추천드려요!!

 

적당히 간이 된 튀김옷에

 

바삭 튀겨진 복어가 궁합이 이렇게 잘 맞을 줄 몰랐습니다.

 

튀김옷은 바삭하고 복어는 탱탱해서

 

겉바속촉이 정말 완벽한 튀김이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입맛이 다셔지네요.

 

저희는 따로 밥을 먹지 않고

 

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이 없었는데..

 

마무리로 죽을 드시는 것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정말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갈 일이 있으면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 영업 시간

- 월~금 : 10:00 ~ 21:30 (21:00 라스트오더), 15:00 ~17:00 브레이크 타임

- 토, 일 : 10:00 ~ 21:00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