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맛집] 은평구 최고의 장어 맛집 역말장어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모임 하기에도 좋은 가게이기도 하고

 

은평구에서 장어 하면 떠오르는 가게입니다.

 

역말장어 리뷰입니다.

건물은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이 생겼는데

 

밖에서 보아도 건물이 고급스럽습니다.

 

주차 공간도 야외에 충분히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주메뉴는 장어만 있고,

 

식사메뉴가 여러가지 메뉴가 존재합니다.

 

이곳의 장점 중 하나가 콜키지가 무료라는 점입니다.

 

콜키지 Free인 가게가 사실 보기 어려운데

 

괜찮은 술을 가지고 모임을 하시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물론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주류는 불가합니다.

 

저희는 우선 민물장어 2마리를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서

 

테이블이 미리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모임이나 룸을 원하시는 분은 특히나 예약을 먼저 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반찬도 장어와 어울리는 반찬 위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장어는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주문하자마자 바로 숯불과 함께 나왔습니다.

 

이곳의 장점 중 하나는

 

장어를 직접 구워준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돼지고기와는 다르게

 

장어는 자주 먹지 않기 때문에

 

굽는 것을 어려워할 수 있는데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구워주시면서 중간중간 끝 부분은 잘라주시고

 

최대한 먹기 좋은 상태로 구워주십니다.

 

 

 

잘 익은 장어는

 

한 점씩 맛볼 수 있게 위에 올려주시고

 

너무 잘 익혀서 따로 소스를 찍지 않아도 맛있었습니다.

채소까지 같이 구워주셔서

 

한 번에 먹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날 먹은 밑반찬 중

 

가장 많이 먹기도 했고 정말 맛있었던 반찬이

 

생강 채 썰어서 주신 것과

 

청양고추를 채썰어서 양념한 반찬이었습니다.

 

보통 장어집에 가면 생강은 익숙하게 보이기 때문에

 

맛을 예상하고 먹는데,

 

청양고추의 경우 너무 맛있고 장어와 잘 어울렸습니다.

 

고추의 알싸함이 간장양념에 배어 있고

 

장어의 기름진 맛을 느끼하지 않게 정리해 주는 듯했습니다.

 

깻잎에 싸서 계속 먹었던 것 같네요^^

 

추가로 리필을 시킬 정도로 많이 먹었습니다.

 

먹다가 밥을 추가로 해서 식사를 했는데

 

식사를 시키면

 

된장찌개나 장어탕 중 하나를 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는 된장찌개를 먹고 

 

맛있는 식사를 마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찌개에 건더기도 충분히 많이 들어있어서

 

그냥 밥과 먹기에도 너무 좋았는데,

 

후식으로 남은 장어와 마무리하기에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연말 연초 모임으로도 좋고,

 

집안 행사나 어른들을 모시고 가셔도 좋을 것 같은 가게였습니다.

 

🔴 총평

-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서비스가 좋고 무엇보다 콜키지 프리와 룸이 있어서 모임으로 가기에 좋아 보입니다.

- 음식의 맛이 너무 좋아서 비싸게 먹어도 돈이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식사 시간 내내 좋았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21:00 라스트 오더)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