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곳은 둔촌동역 근처에 위치한 조용한 동네 술집 "소리가 있는 주방" 리뷰입니다. 위치는 5호선 둔촌동역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서 지하철역과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주위가 조용해서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술 마시기 좋은 집입니다. 물론 맛도 훌륭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주방을 기준으로 다찌형태로 되어 있었으며 반대편은 각 테이블마다 커튼을 통해서 좀 더 프라이빗하기도 하고 답답하지 않게 보이도록 해주셨네요.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옷걸이를 통해 겉옷을 걸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앞치마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벽면에 옷걸이는 특히나 겨울에는 옷의 부피가 커져서 은근 짐이 되곤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사장님의 섬세한 부분이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