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월정리 돔베라면 맛집 "슬슬슬로우" 리뷰

갑작스럽게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도 하였고,

 

이런 날씨에 생각나는 제주도 돔베라면 맛집이죠

 

"슬슬슬로우" 리뷰입니다.

 

최근 다녀온게 아니라 올 여름에 다녀와서 건물 외부가 다르니 참고하세요.

 

저는 최근에 다녀온게 아니어서 혹시 메뉴 가격의 변동이 있을 수 있어

 

네이버 검색을 통해 메뉴 가격을 올렸으니 참고바랍니다. 

 

(위 사진에 더해

제주식 돔베라면 - 12,000원,  돔베 초밥 - 7,000원, 돔베 고기 조금 - 7,000원

이렇게 더 있습니다.

 

 

예전 가게 외부입니다. 네비로 검색해서 도착했는데 눈앞에서 간판을 못찾아 한참을 찾았네요.. 

분명히 네비에서는 도착했다고 햇는데,

 

코앞에서 간판을 못찾아 빙빙 돌아다녔었습니다.

 

사실 유명한 집이라고 하였고,

 

당시에 비가와서 라면을 드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근처에 차가 많거나 웨이팅 줄이 있을것으로 생각했는데

 

주위가 너무나 한적해서 더욱 못찾았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새롭게 건물을 지어 이전했다고 합니다. (한눈에 들어와 찾기 편할 듯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 건물의 감성이

 

뭔가 라면집의 느낌이 나서 좋았는데,

 

이쁜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와 찾기도 편해보입니다.

 

저희는 당시에 배가 너무 고파 돔베라면 2개와 돔베땡초김밥, 돔베초밥까지 메뉴를 4개를 시켰습니다.. 

 

눈에 보이는게 없어서 그랬는데 욕심부려서 시켜서 김밥과 초밥이 남았는데,

 

남은 메뉴는 따로 포장을 해주셔서 저녁에 숙소에서 처리했습니다!

 

보기에는 기름이 위에 올라와

 

느끼해보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느낀한 맛은 못느꼈던 것 같아요.

 

일반 라면과도 다르고 기름향과 돔베고기와의 조합이 좋아서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먹었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돔베 땡초김밥도 라면과 같이 먹기 알맞은 간이었고, 둘다 보기보다 자극적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두분이서 오셨다면 저희처럼 욕심을 부리는걸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특히 돔베초밥은 돔베라면과 돔베땡초김밥을 너무 맛있게 먹은 이후에 맛을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라면과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고, 오히려 메인메뉴를 덮밥이나 다른 라면 종류를 시켰으면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그렇게 라면과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어요. 라면에도 충분히 돔베고기가 들어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라면과 함께 먹을 땐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저녁에 숙소에서 포장한 초밥을 먹을 땐 또 맛있었습니다..ㅋㅋㅋㅋ)

 

주의사항으로는

1. 슬슬슬로우는 철저한 예약제 입니다. 각 시간대 별로 예약을 받기 때문에 가서 미리 메뉴와 방문시간을 정해서 예약합니다.

시간에 맞게 메뉴를 미리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예약 변경이나 취소의 경우 최소 30분 전에는 말씀을 주셔야 합니다.

방문 예정 시간 30분 전에는 오셔서 기다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2.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일찍 오셔서 예약을 하고 가시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맞춰 드시려면 오전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휴무 날짜는 따로 없기 때문에 그때마다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를 통해 휴무 또는 예약 가능시간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단에 인스타 및 연락처 첨부되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lslslow/

 

🔴 총평

- 백종원님이 맛있게 드셨다고 했는데 그럴만 한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라면과는 정말 다릅니다.)

- 예약제가 불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웨이팅보다는 오히려 식사 이후 일정을 정할 때 시간 계산이 명확해져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돔베라면 드실때 돔베 땡초김밥 정말 추천입니다!

-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기분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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