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맛집

[응암 맛집] 가격과 서비스 맛 모두 만족스러운 "벙구갈비" 리뷰

와오 2020. 11. 3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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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역 주변에서 돼지갈빗집 하면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집이기도 하고

 

근처에서는 대부분 아실만한 돼지갈비 전문점

 

"벙구 갈비" 리뷰입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해서 네이버 검색을 통해 업로드하였습니다.

응암역 근처에 멀지 않게 다른 벙구 갈비가 있는데 저희는 신사점으로 가서 먹었습니다.

 

요즘 돼지갈비만 먹더라도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곳이 많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정도 가격이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후에 한번 더 말씀드리겠지만

 

갈비를 주문하면 후식냉면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들입니다.

밑반찬은 크게 특별하지는 않으나 반찬의 구성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인공인 갈비를 구워보겠습니다.

 

수제 갈비 (15,000원) -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1인분에 350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기에 양념이 적절하게 잘 배어있고 너무 달지 않아 

 

호불호가 많지 않을듯합니다.

저는 생마늘을 좋아하지 않아 마늘을 구워서 먹었습니다.

먹다 보면 쌈도 계속 들어가게 되고,

 

고기도 계속 먹게 되어서 어느덧 고기를 다 먹었습니다.

갈비 1인분 추가하였습니다.. (두번째 주문인데도 굽기 전 빛깔을 보니 먹음직스럽더라구요.)

 

추가로 주문한 갈비를 불판 위에 올려놓고

 

꼭 해야 할 주문이 있습니다.

갈비를 먹으면 무조건 먹어야한다고 생각하는 냉면입니다.

바로 냉면인데요,

 

벙구 갈비에서는 갈비를 주문하면

 

갈비 인분 수에 맞게 냉면을 무료로 제공해주신다고 합니다.

 

양이 후식냉면으로 먹기에 딱 좋은 양으로 주십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개운하게 냉면까지 남은 고기와 함께 먹고 즐거운 식사를 마쳤습니다.

 

 

🔴 총평

- 가격에 비해 고기의 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가격이 비싼 곳에서 벙구 갈비보다 못한 곳을 종종 본 경우가 있어서요.)

- 서빙을 해주시는 이모님은 물론이고 사장님 또한 굉장히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무료로 제공해 주시는 후식냉면은 정말 돼지갈비를 먹고 마무리하기에 제격인 것 같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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